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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혈액검사로 고형암 진단 예측 기술 개발

August 23, 2019l Hit 2162


 
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혈액검사로 고형암 진단 예측 기술 개발


서울대 공대 제공
서울대 공대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차세대 액체 생체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이 연구결과가 실린 국제학술지 '스몰' 9월호의 표지. 서울대 공대 제공


국내에서 혈액 검사만으로 고형암 진단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형암이란 종양이 고체 형태로 일정한 형태와 경도를 갖고 있는 암을 말한다.

 

서울대 공대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차세대 액체 생체검사'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고형암에서 흘러나온 희귀한 혈중 순환 암세포를 정밀하게 분석해 암 초기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성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유전정보를 읽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술(NGS)을 활용해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를 분리,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저렴하게 유전체 검사를 함과 동시에, 혈중 순환 암세포의 유전적 정보도 읽을 수 있다. 고형암에서 유래한 혈중 순환 암세포를 분석하면 암을 진단하거나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스몰' 9월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 예정이다.

 

기존 조직검사에 비해 액체 생체검사는 암환자의 혈액만으로도 비침습적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후를 알 수 있다.

 

유방암 환자에 적용된 단일 순환종양세포 분리 분석 기술. 서울대 공대 제공
유방암 환자에 적용된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 분리 분석 기술. 서울대 공대 제공
출처 : 동아사이언스(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0662)

추가보도 자료

보도일자 구분 보도 및 게재처 기사제목 증빙서류(링크)
20190823 국내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혈액검사만으로고형암진단·예측기술개발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0789
20190821 국내 동아 사이언스 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혈액검사로 고형암 진단 예측 기술 개발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0662
20190821 국내 청년의사 혈액 검사만으로 고형암 진단‧예후 예측하는 기술 개발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477
20190822 국내 Dailymedi 암 초기 진단 '차세대 액체 생체검사법' 개발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46597
20190823 국내 교수신문 혈액 검사만으로도 고형암 진단 기술 개발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5375
20190821 국내 매일경제 혈액검사로 고형암 진단·예후 예측 가능한 기술개발 https://www.mk.co.kr/news/it/view/2019/08/647830/
20190822 국내 서울대학교 공대 뉴스광장
서울대공대, 서울대병원과함께혈액검사만으로고형암진단예후예측가능한기술개발
https://eng.snu.ac.kr/node/17483
20190821 국내 뉴스웍스 혈액검사만으로고형암진단예후예측가능한기술개발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7244
20190820 국내 베리타스 알파 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혈액 검사만으로 고형암 진단 및 예후 예측한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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