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미국 이민자로서 제목처럼 커다란 성공을 거두기까지 김종훈씨의 인생 이야기를 접하게 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김종훈은 15세에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갔으나 17세에 집에서 쫓겨나고 담임교사 집의 지하실에서 지내며 학비를 벌기 위해 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힘들게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3년만에 우등졸업을 합니다. 그 후 7년의 미국 해군 장교생활 동안에는 기술경영 석사를 취득하였고, 복무 후에는 2년만에 공학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 그의 나이가 32세!
91년부터는 벤처에 뛰어들어 자신의 딸 이름을 딴 '유리시스템즈'를 세웠고 밤낮없이 일하여 회사를 크게 성장시킵니다. 드디어 98년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그는 미국 400대 부자가 됩니다. 이후에는 벨 연구소 사장이 되어 연구소를 흑자전환하는 큰 성공을 거둡니다.
시간 되실 때 KBS글로벌 성공시대 김종훈 편 한번 보세요!
http://tvbogi.com/tv/?s=vod-play-id-333-sid-0-pid-11.html
이 이야기를 통해 그가 가진 뛰어난 집중력과 노력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얼마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가 사퇴를 하셨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그가 멋진 모습을 모여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