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느리게 사는 즐거움
장서희lAugust 24, 202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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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 이는 책에서 본 문구 였는 데, 저에게 참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 걱정의 40%는 절대로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것이고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며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걱정의 4%는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며
나머지 4%의 걱정은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한 걱정이다."
우리가 하는 걱정들 중의 96%는 무용한 것이고 고작 4%만이 실질적으로 해결가능한 걱정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고민, 걱정 등 생각이 많아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면증이 생겼다는 말도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걱정거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위의 작가가 말한대로 이미 내 손을 떠난 일이거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손에 달린 일인 경우가 많았던 것같습니다.
만약 걱정 거리가 있다면 일단 그 걱정 거리에 대하여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먼저 판단하고 고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내가 해결할 수 있다면 바로 해결책을 모색, 실행하고, 나의 능력 범위 밖에 있는 걱정이거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걱정이라면 그저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어떨까요?
쓸데없는 걱정은 과감히 무시하는 것이 소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스트레는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티베트 속담
"해결 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 안 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이 없다" - 티베트 속담
위의 두 속담과 같이 모두들 걱정거리들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