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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2026 New Year's Resolution 이우석

이우석lJanuary 7, 2026l Hit 8


안녕하세요, 우석입니다.

 

2025년이 끝나가고 새해를 맞이할 때가 왔습니다.

바이넬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뜻을 세울 수 있음이 참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런 전통을 만들어주신 교수님과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New Year's Resolution 을 돌이켜보고, 현재의 상황을 살펴 앞으로의 방향을 정해보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New year’s resolution]

2021’s resolution: 발표 능력 향상,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법

  • 발표준비와 발표 전달이 어려웠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였음.

  • 실험 기획과 매주의 성과 공유등 연구하는 방법을 배움

 

2022’s resolution : Top down planning, outgoing, 집요함

  • 어떤 일이든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실행에 옮김.

  • Comfort zone을 나가 피드백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도모 함.

  • 힘든 실험들을 집요함을 발휘하여 끝을 보겠음.

 

2023’s resolution: 따라하기, 감사하기, 기여하기

  • 따라하기(책읽기): 한 달에 2권 씩 읽기가 당초 목표였으나, 2권 밖에 안읽음.

  • 감사하기: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정도는 감사함을 느끼거나 상황을 감사하게 인지하려고 했음

  • 기여하기: 오픈랩 보직으로서 바이넬과 생공연의 여러 굵직한 사항들을 처리했고, 아모레퍼시픽 과제 파이오니어 과제에 지원하고 리더 단계 평가를 진행함.

 

2024’s resolution: startup, no back door, storyteller

 

  • Startup: 거의 1년 동안 새로운 프로젝트 런칭을 위해 여러 분야를 공부하고, 그 대상을 정하였음

  • No back door: 전반기에는 back door 없이 몰입의 즐거움을 쫒았으나, 후반기에는 흐지부지 된 감이 있음

  • Storyteller: 왠만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입담과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읽는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작년에 세운 올 해의 목표는 아래 3 가지 였습니다.

 

2025’s resolution

  1. 한 번에 하나씩 하기: 아침마다 우선순위대로 하루 계획을 짜고 실행하여 80% 정도를 수행

  2. 함께 하기: In situ seq team 을 새롭게 구성하고, 계속 팀원 리크루팅을 위해 노력함

  3. 계획적으로 하기: 일의 규모와 노력의 유통기한을 가늠하려고 하였고, 프로젝트 수행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지만 팀 공유용으로는 적절했던 것 같음.

 
정신없는 시간 속에서 위 세 가지 키워드를 나름 붙잡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실은 resolution이 뭔지 까먹었는데, 돌이켜보니 상당히 align 되어서 살았습니다.
각별히 기억나는 것은, 인턴과 졸프학생들을 데리고 팀을 꾸리기 위해서 굉장한 시간과 에너지를 썼습니다만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제 자신을 돌이켜보며, 크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학과의 교수님들이나 연구소의 연구자분들의 인터뷰를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pitching 과,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귀기울여 듣고 win win 하는 방향으로의 논의를 이끌어내는 것 또한 좋은 성장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해외 학회를 나가서도 재밌는 대화들을 많이 나눌 수 있었고 연구에 대한 attitute에 대해 감명을 받거나, 새로운 시야에 눈을 뜨거나, 제 생각의 크로스 체크를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람과의 인터렉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배울 수 있던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2026 New Year's Resolution]
최근 생각하던 몇 가지 꼭지가 있는데 다소 두서없이 써보면,
  • 내년 한 해는 졸업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올 한해 동안 바이넬 외부의 사람들을 여럿 만나보면서 굉장히 재밌고 시너지가 나는 주제들이 많이 떠오르고, 이런 것들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동시에, 창희가 이번에 나눠준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지만 결국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며, 올해는 적절한 선에서 마무리를 먼저하고 그 다음 새로운 시작에 집중하자는 생각입니다.
  • 또한, 저는 루틴을 깨는 것을 매우 불안해하는데, 이제 더 많은 일과 넓은 세상에서 살려면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원칙을 가지고 행동해야 중심을 잘 잡고 휩쓸리지 않을 거 같아, 제 삶의 원칙을 찾고 세우고자 합니다.
위 생각들을 기반으로 2026년의 키워드를 정하자면,
  1. 내삶의 원칙을 찾기
  2. 잘 마무리하기
  3. 원동력을 가지기
키워드에 따른 정략적인 지표를 세워보면
1. 가치판단 상황에 맞딱뜨렸을 때의 고민을 기록하고, 나누고, 책 등의 도움을 받아 상위레벨의 원칙 3 가지를 정하기
2. 진행되던 프로젝트들을 마무리하고, 시작되는 프로젝트의 적절한 마무리 시점을 설계하기
3. 내외부적으로 연구를 위한 인터랙션을 월 1회 이상 만들어 추진력을 갖기
정도를 지표로 삼아 살아보려고 합니다.
 
내년 한 해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기대 반 걱정 반이 생기네요. 교수님의 지도와 바이넬 동료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함께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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