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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가장 좋아하는 창업가 : 토니셰이(자포스), 스티브잡스(애플), 이원영(제니퍼소프트)

김수덕lNovember 5, 2014l Hit 2636


1. 토니셰이(Tony hsieh) _ Zappos 창업

 

 

“장기간에 걸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함께 배우고 Co-learning,  
끊임없이 교류하면서 충돌하고 Collision, 소속감 Connectedness을 가지게 함으로써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을 영감과 기업가적 에너지, 창의성, 혁신, 계층간 자유로운 이동, 새로운 발견이 가능한 곳으로 만드는 것을 돕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이자 비전이다" 

 

우선 자포스라는 회사에 대해서 많이들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자포스는 인터넷으로 신발을 파는회사입니다. 2009년, 자포스는 아마존에 12억달러, 우리돈 1조3500억원에 팔리면서 큰 돈을 벌게 된 회사입니다. 그 후 행보가 참 재미가 있는데요 이것이 제가 토니 셰이를 선정하게 된 이유입니다. 2012년 1월 자포스의 창업가 토니 셰이는 ‘라스베가스 다운타운 프로젝트’라는 도시재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토니셰이는 이 곳에서 작은 실험들을 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 라는 구호아래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보는데요, 도시 전체가 마치 거대한 스타트업처럼 구성됩니다. 미국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힘쓰는데요.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의료체계를 만들 수 있을지, 또 어떻게 하면 새로운 교육을 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서 혁신적인 하나의 도시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도시를 창업한다라는 생각이 참 스케일이 크면서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2. 스티브잡스(Steve Jobs) _ Apple, Pixar, NeXT 창업

 

스티브 잡스는 워낙 유명하기에 제가 잡스를 좋아하는 관점과 그에 대한 간단한 스토리만 전하려 합니다. 잡스는히피 공동체 생활도 잠시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곳에 머물고 있던 일본께 선불교 승려를 만나 선불교에 입문하면서 그의 삶은 새로운 변화를 가지게 되는데요, 이 일본인 승려는 2002년 사망하기까지 스티브 잡스가 평생을 의지하던 정신적 스승이었다고 합니다. 1975년 수행에 매력을 느낀 젊은 스티브 잡스가 창업에도 고민을 하고 있을때 “기업활동이나 종교적 구도나 본질은 같다”고 조언해 애플 창업 큰 결정을 하게 하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본질을 찾고자 끊임없이 선을 행하는 구도자와 같은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다음의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잠을 설쳤던 것이 생각나네요.

 

묘지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는 것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잠자리에 들면서, 우리가 뭔가 멋진 일을 해내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 그것이 나에게 중요합니다.

 

당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다른 사람의 삶을 살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이 생각해서 내린 결론과 함께 살지 마십시오.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만한 용기를 가지십시오. 다른 모든 것은 이차적입니다.

 

3. 이원영 _ 제니퍼소프트 창업자

 

많이들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최근 한 다큐멘터리에서 ‘꿈의 직장’으로 소개된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방송 전후로 해서 한동안 이슈가 되어 많은 미디어에 노출되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굴지의 대기업들과 비교시 다소 초라해보일 수 있는 규모의 소프트웨어회사이지만, 선정하게 된이유는 독특한 기업문화와 이를 실현해 나가는 창업가의 남다른 철학이 멋지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창업자인 이원영씨가 기업의 CEO로서 기업의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알 수 있는 한 대목 인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면, 인문학이나 철학책을 읽을 때에 기업의 역할이 무엇인지 또렷이 다가왔어요. 함께하고 있는 멤버들의 물질적 풍요의 공유라는 답을 찾는 순간, 제가 해야 할 일이 분명해지고 어떤 기업이 건강한 기업인가를 깨달았어요.” 성장이 복지와 함께 병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직원들과의 공생에 있었다.

 
창업자 이원영씨는 그는 제니퍼소프트라는 회사를 일종의 실험으로 간주하며, 대안 기업 공동체의 모색이라고 정의합니다. 한마디로 회사를 단순한 이익 추구 집단이 아니라 삶의 공동체로 본다는 것이지요. 너무 낭만적인 생각이 아니냐라는 의문도 수차례 받았다고 하지만, 결국 존재 가치의 출발점은 이러한 철학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창업자의 의지가 멋있고, 우리사회에 작게나마 반향을 일으키는 이러한 노력들이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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